-
[이영종의 직격 인터뷰] “탈북자를 수구집단의 외판원 취급 말아야”
━ 탈북자 대부 안찬일 박사가 본 ‘3만 명 탈북 정착 시대’ 명암 탈북 여성 임지현씨의 입북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. 북한의 유인 납치냐, 자진 월북이냐를 두고 갑론을박이
-
탈북-입북-재탈북…대남 비방 방송 출연 40대 탈북자 기소
북한을 탈출했다가 스스로 입북한 뒤 다시 탈북한 4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.수원지검 공안부(정영학 부장검사)는 31일 국가보안법상 편의제공·자진지원·목적수행 미수 등 혐의로 강
-
[노트북을 열며] 김정은의 ‘뜨거운 감자’
고수석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북한학 박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6·15 남북 정상회담 기념식에서 “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
-
[대통령 탄핵]최고지도자를 탄핵했다는 보도, 북한은 할 수 있을까
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이 결정된 10일 현재 북한은 침묵하고 있다.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0일 현재 최신 소식으로 올려놓은 것은 자신들의 핵보유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조선
-
통일부 "북한은 내정간섭 중단하고 김정남 사건 소명해야"
통일부는 5일 "북한이 우리 국내정치에 대한 개입을 노골화하는 통일전선책동을 극렬히 전개하고 있는데 대해 준열히 규탄한다"는 입장을 냈다. 통일부는 "조평통이라는 당국 기관을 앞
-
아사히 "김정남 암살 배후는 최순호 정찰총국 19과장"
김정남(첫째줄 오른쪽)이 유년 시절 아버지 김정일, 이모 성혜랑(둘째줄 왼쪽), 이종사촌인 이한영(둘째줄 오른쪽)과 찍은 사진 김정남 암살 책임자는 북한 정찰총국 최순호 과장이라
-
2009년 평양 우암각 습격사건 … 김정남 “어린 놈이 날 죽이려”
━ 김정남 독살 2010년 6월 4일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씨가 마카오 알티라 호텔 10층 식당 앞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. [사진 신인섭 기자]북한 평양
-
北 또 난수방송…영화 '의형제'에서 강동원도 들었던 난수방송, 의미는?
“428페이지 51번, 192페이지 33번, 260페이지 41번….”북한 당국이 대외용으로 운영하는 라디오 매체, 평양방송이 13일 오전 0시45분(한국 시간 1시15분) 내보낸
-
북, 올들어 스무번째 난수방송
북한이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(亂數) 방송을 30일 오전 재개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다.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 매체인 평양방송은 이날 오전 1시
-
[김민석의 Mr. 밀리터리] 북 해킹한 1000만 명 정보로 “사드 반대” 여론조작 가능성
북한의 사이버 해킹 공세가 심상찮다. 검찰은 1일 “북한의 해킹 조직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지난 1∼6월 국방부와 외교부·통일부 등 외교안보 부처 공무원 56명의 e메일 계정과 비밀
-
[이슈인사이드] 휴전선을 넘나든 숫자들...난수방송의 세계
“지금부터 27호 탐사대원을 위한 원격교육대학 수학 복습과제를 알려드리겠다. 459페지(쪽) 35번, 913페지 55번, 135페지 86번…”지난달 15일 새벽 12시45분부터 5
-
북한, 또 난수방송…같은 시각 같은 내용, 왜?
북한이 남파 공작원 지령용 난수(亂數)방송을 29일 또 다시 내보냈다. 올해 정부가 파악한 것만 세 번째다. 통일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“북한이 이런 구태의연한 행태를 빨리
-
“금요일 새벽 1시 난수방송…남파 공작원에 내린 지령”
북한이 최근 대남 난수(亂數)방송을 16년 만에 재개한 건 남한 내 암약하는 공작원에게 지령을 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복수의 대북 소식통이 27일 밝혔다. 관계 당국도 이들 공작원에
-
[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] “27호 대원 과제 459페지 35번…” 평양 라디오 돌연 난수방송
북한이 15일 새벽 남파 공작 지령용 난수(亂數) 방송을 돌연 내보냈습니다. 대남매체인 평양방송을 통해 다섯자리 숫자를 잇달아 부르는 방식으로 12분간 방송했다는건데요. 첫 남북
-
[정치] 문재인 "북한, 역사교과서 문제에 개입 말라"
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30일 "북한이 우리 교과서 문제에 개입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다"고 밝혔다. 역사교과서 국정화 정국에서 북한이 변수가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
-
[판결] 법원, '황장엽 암살 시도·마약 제조' 피고인에 징역 9년 선고
북한에서 메스암페타민(필로폰) 70㎏ 상당을 제조하고, 북한 공작원의 지시로 고(故)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 등 반북 인사들의 암살을 시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(62)씨 등3
-
[분석] 北, 미중러 정상 유엔연설 보름전 "인공위성 발사" 왜?
북한이 14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강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.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(10월10월)을 기한 도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한·중 정상회담 직후, 또 창설 70주년
-
북, 남한 마약범 데려다 필로폰 제조 … 황장엽 암살 지시도
북한 당국이 한국의 마약 제조자들을 밀입북시켜 필로폰을 제조하게 하고, 이들에게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(2010년 사망) 등 반북 인사 암살 지령까지 내렸다고 검찰이 밝혔다. 이는
-
북한서 마약제조…황장엽 암살 시도 일당 구속기소
북한의 대남 공작조직과 연계해 북한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 등 반북인사들의 암살을 시도한 이들이 구속기소됐다.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(부장 백재명)는 택배기
-
황교안 “작은 개미굴이 둑 전체 무너뜨린다”
황교안 법무부 장관(왼쪽)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25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정당해산심판 사건 최종변론에 출석해 설전을 벌였다. 재판 시작 전 굳은
-
통진당 정당해산심판 최종변론…황교안·이정희 공방
“통합진보당이 정당으로 존재하는 한 국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없다.” (황교안 법무부 장관) “노동자·농민·서민의 정치적 의사표현의 권리를 완전히 빼앗겠다는 것이다.” (이정희
-
노동신문 "남측이 미인계니 불순한 여론 조장해 응원단 무산"
북한이 인천 아시안게임 응원단 파견 무산은 남측 책임이라는 주장을 거듭하고 있다. 북한 노동신문은 3일 ‘응원단 파견은 왜 성사되지 못했는가’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“당치도 않은 시
-
[시론] 테러방지법 제정이 시급하다
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국회는 지난 연말 국정원의 정치개입 논란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 국가정보원 개혁안을 포함한 7개 관련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. 개혁방안은 오해의 소
-
통일부 "김정은 신년사 진정성에 의구심 들어"
통일부가 3일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한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“진정성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”는 입장을 밝혔다. 김의도 대변인은 정부 서울청사에서